"개막전에 주전들 다 나올 것."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주전들의 개막전 출전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5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작년 11월에 한화를 맡아 한번도 주전 선수들 전원을 집합시킨 적이 없다"면서 "개막전에는 다 나오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명은 나오지 못하는데 조인성 선수는 나오지 못할텐데 얼굴은 볼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지난해 꼴찌였지만 목표는 우승이라고 했다. "아까 내년 미디어데이에 2등으로 들어온다고 했는데 목표는 우승이니까 전력질주하겠다"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