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차기 감독은 누가 될 것인가. 올해 2년 계약이 끝나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57)의 후임을 놓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구단 고위층과 일본 언론은 자이언츠의 레전드 마쓰이 히데키, 코치 겸 선수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차기 감독으로 자주 거론했다.
그런데 와타나베 스네오 요미우리 자이언츠 회장은 하라 감독이 올시즌 후에도 계속해서 자이언츠를 지휘할 수 있다고 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와타나베 회장이 23일에 열린 요미우리 구단 후원행사에서 하라 감독의 연임을 시사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와타나베 회장은 11년 간 센트럴리그 우승 7회, 재팬시리즈 우승 3회를 이끈 하라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하며, 올시즌 후에도 하라 감독이 팀을 지휘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성적에 대한 기대를 언급했다.
와타나베 회장은 "당장 마땅한 후임자도 없다"고 했다. 최근 뉴욕 양키스 단장 특별고문이 된 마쓰이나 다카하시가 올시즌 후 지휘봉을 잡을 일은 없다는 얘기다. 최근 일부 언론이 올해가 하라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를 부인한 것이다.
요미우리는 2012년 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했다. 하라 감독은 가마카미 데쓰하루(11회), 미즈하라 시게루(8회)에 이어 요미우리 감독으로는 3번째로 리그 우승이 많다.
2002년 부터 2003년까지 2년 간 요미우리 사령탑을 역임한 하라 감독은 2006년에 재취임해 팀을 이끌어 왔다
요미우리는 3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27일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요미우리가 올해 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와 히로시마를 양강으로 평가하고, 요미우리와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3위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요미우리는 리그 1위에 올랐으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2위팀 한신에 패해 재팬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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