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30여 년간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다양한 '충돌'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
프로야구 출범 때부터 현장을 취재해 온 OSEN 홍윤표 선임기자가 선수와 선수, 선수와 심판, 감독과 심판, 감독과 감독, 그리고 관중들의 난동에 이르기까지 프로야구 역사에 등장한 여러 형태의 '난투'를 종합해 《한국 프로야구 난투사, 출판사 일리》를 펴냈다. 이 책은 프로야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난 30여년의 모습을 또 다른 시각에서 비추고 있다.
저자인 홍윤표 선임기자는 198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1983년 일간스포츠에서 20년간 체육기자로 일했다. 이후 2004년 인터넷 스포츠신문 <OSEN>을 설립해 대표를 지냈고, 현재 선임기자로 여전히 프로야구 현장을 지키고 있다. 1998년 제1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받았고, 저서로는 《씨름, 이만기 공저, 대원사, 2002년》이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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