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모처럼 만에 타점을 올렸다. 지난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일수로 17일 만이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삼두근 통증으로 지명타자로만 맡았던 추신수가 우익수로 돌아왔다.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시범경기 타율은 1할8푼8리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0-0인 3회 1사 주자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쳤다. 다저스 선발 브랜든 맥카시를 공략했다.
또 추신수는 출루 이후 맥카시의 폭투로 2루까지 간 후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 타석에선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5회 수비부터 교체됐다. 피게로가 대신 들어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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