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가 스리랑카로 날아간다.
대한야구협회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야구 레전드인 '불사조' 박철순 코치를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를 위해 파견한다고 밝혔다. 박 코치는 4월1일에 출국한다.
이는 지난해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대한체육회와 스리랑카(NOC) 간에 양해각서(MOU) 체결로 인한 체육교류사업의 일환이다. 당시 MOU 덕분에 한국과 스리랑카는 교환경기 실시와 합동프로그램 운영,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교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장비 지원, 스포츠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류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5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 코치가 파견 대상자로 선정된 것. 프로야구 원년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전신)의 에이스로 다승(24승)과 평균자책점(1.84) 1위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MVP에 오른 박 코치는 여러번 큰 부상을 당한 뒤에도 꿋꿋이 그라운드로 돌아와 '불사조'라는 별명을 얻었다.
앞으로 박 코치는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팀을 한 달 여간 지도하게 된다. 이어 5월4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안컵(Eastern division)에도 참가해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한편, 스리랑카 지도자 파견은 2012년 김정수 전 동의대 감독 이후 3년 만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