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야구 고시엔대회 사상 첫 연타석 만루홈런이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3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봄 고시엔대회(선발대회) 준결승전에서 스루가케히고교의 외야수 마쓰모토가 오사카 도인고를 상대로 1회와 2회 연타석 만루홈런을 때렸다고 보도했다.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마쓰모토는 1회에는 좌중월, 2회에는 좌월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4타수 3안타 8타점.
봄과 여름 고시엔대회를 통틀어 두 타석 연속 만루홈런은 처음이다. 마쓰모토는 또 종전 7타점을 넘어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수립했다. 초반부터 크게 앞선 스루가케히고는 11대0 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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