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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일퇴의 공방이었다. AFC 투비즈는 전반 6분 수비수 케야리 소피안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장신 공격수 둠부야 론사나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 20분 상대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임윤택의 골은 전반 종료 직전 터졌다. 공격수 케이타 세가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돌파 후 올린 낮은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AFC 투비즈는 후반 다시 위기를 맞았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임윤택의 데뷔골을 도운 케이타 세가가 경기 종료 직전 둠부야 론사나의 헤딩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3대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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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팀 출신 남승우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승점 3점을 추가한 AFC 투비즈는 리그 9위(11승 8무 12패 승점 41점)에 올라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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