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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쥬얼리 왕따설 해명 "차 안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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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지현은 "쥬얼리 원년 멤버 미모 담당 이지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난 늘 내세울 게 없었다. 노래 잘하는 보컬 담당도 아니었다. 노래는 (박)정아 언니랑 (서)인영이가 제일 잘했다. 난 내세울 게 없어 늘 미모 담당이라고 소개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대기실에 있는데 본인만 차 안에 있었다는 등 왕따를 당해 팀을 탈퇴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나는 차 안을 그렇게 좋아했다. 정서적으로 정신없고 주변이 분주하고 그런 게 좀 힘들다. 그래서 그냥 차 안에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쥬얼리 활동 당시 난 안티가 많았다.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새침데기처럼 보였나 보다. 노래도 못했다"고 전했다.

쥬얼리 해체 화보 촬영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연락은 받았는데 둘째 임신 만삭인 상태라 같이 화보 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해체 소식을 들었을 때 감정이 복잡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의 김중협 씨와 결혼, 같은해 10월 딸 서윤 양을, 지난 1월 아들 우경 군을 낳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