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외야수 칼 크로포드(34)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크로포드를 오른쪽 사근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크로포드는 전날 경기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타를 친 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바 있다. 검사 결과 옆구리가 아닌 사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판명됐다.
크로포드에 앞서 야시엘 푸이그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이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콜업했다.
지난해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4대2 트레이드로 영입한 에르난데스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 무대에 나선다. 이날 2번-중견수로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트리플A 성적은 타율 1할6푼9리 1홈런 9타점.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애미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42경기서 타율 2할4푼8리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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