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28·울산)이 잃었던 득점을 되찾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지난 울산-부산 간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8라운드에서 후반 43분 나온 김종혁(부산)의 자책골을 김신욱 득점, 고창현 도움으로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김신욱은 지난 25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전에서 후반 43분 고창현의 크로스를 문전 왼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볼은 김종혁의 무릎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당시 경기 기록에는 김종혁의 자책골로 기록됐으나, 앞선 사례들이 거론되며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번 기록 정정으로 김신욱의 클래식 기록은 8경기 2골에서 1골 늘어난 3골이 됐다. 3경기 동안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고창현도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얻게 됐다.
한편, 프로연맹은 26일 열린 인천-포항전에서 전반 16분 터진 김진환의 득점 과정에서 당초 김인성의 도움을 인정했으나, 도움 없음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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