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또 관중 매진을 기록했다.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매진 소식이 들렸다. 입장권 1만3000장이 모두 팔렸다. 올해 5번째 기록이다. 한화는 이전까지 총 4번(4월18일 NC 다이노스, 25~26일 SK 와이번스, 5월 1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는 4연속 홈경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