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진짜사나이2' 김영철, 소대장 지적에 '큰눈 희번득' 웃음 금지령에도 폭소

by

'진짜사나이2' 김영철

'진짜사나이2' 김영철이 타고난 개그감각으로 소대장 사랑을 독차지했다.

김영철은 5월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 12소대 소대장 훈련병으로 낙점됐다.

이날 김영철은 타고난 목청으로 인해 12소대 소대장 훈련병 후보로 선발됐다. 김영철은 정겨운과 최종 후보로 나서 목청 대결을 펼쳤다. 김영철은 눈을 질끈 감으면서 '열중 쉬어'를 외쳤다.

이에 칼각 소대장은 "눈은 왜 감나"라고 지적했고, 놀란 김영철은 갑자기 눈을 번쩍 떠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이 금지된 생활관에서 멤버들은 김영철의 뼛속까지 희극인같은 모습에 웃음을 참기에 바빴다.

소대장 훈련병으로 선정된 김영철은 인터뷰에서 "미간 펴, 눈 떠, 입 다물어. 너무 경기할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해도 됩니까? 안 하면 안 되겠냐고 말하고 싶었는데 소대장님이 너무 무서웠다"고 말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2' 김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