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소름돋는 6회말을 보냈다. 5일 삼성전에서 3-4로 뒤진 6회말. 무사만루의 찬스. 7번 김하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5회까지 세차례나 병살타가 나왔던 넥센. 1사만루에서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타 문우람을 8번 박동원 타석에 내보냈다. 문우람은 기대에 한껏 부응했다. 2타점 우전안타. 단숨에 5-4로 역전시킨 넥센의 이어진 1사 1,2루 찬스. 염 감독은 9번 김지수 타석에 또다시 대타 고종욱을 기용했다.
고종욱은 삼성 세번째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115m짜리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2에서 128㎞슬라이더를 잘 받아쳤다. 8-4로 달아나는 의미있는 홈런이었다. 고종욱의 시즌 3호홈런이자 올시즌 10호, 통산 739호 대타홈런이었다. 고종욱 개인으로선 첫 대타홈런. 염 감독은 6회말이 승부처라고 판단, 과감한 대타기용으로 팽팽하던 승기를 한순간에 가져왔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