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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용이 올시즌 선발로 등판한 것은 지난달 24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두 번째다. SK는 밴와트가 부상으로 빠져 있고, 5선발 백인식이 부진으로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상황. 따라서 이날 채병용의 호투는 향후 로테이션 안정화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채병용은 당시 한화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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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채병용은 4회 1사후 최준석의 중전안타와 2사후 김대우의 내야안타에 이어 1,2루서 정 훈을 상대로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를 범하면서 만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김문호 타석때 2루주자를 포수 견제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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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2승1패를 올린 채병용의 평균자책점은 2.08에서 2.42로 조금 나빠졌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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