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브라운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0-0이던 5회초 좌중간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2사 1,2루에서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바깥쪽 136㎞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 지난 1일 광주 KIA전에서 8호 투런포를 날린 이후 5일만에 터뜨린 대포.
이로써 브라운은 국내 데뷔 이후 1점홈런, 2점홈런, 3점홈런, 4점홈런을 모두 기록하게 됐다. 브라운은 지난 3월 2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아치를 만루홈런으로 장식한 바 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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