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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좌완 유망주 유창식을 얻었고, 한화는 선발과 불펜 투수로 활용이 가능한 임준섭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 말에 선발 투수로 던졌던 임준섭은 올해도 선발 후보로 거론됐으나 경쟁에서 밀려 불펜 투수로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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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은 직구 최고 시속이 150km를 찍을 정도로 스피드가 좋았다. 고교시절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하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다. 매년 한화 선발진의 주축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번번이 무너졌다. 2012년 6승(8패)이 개인 최다승 기록이다. 올해는 8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9.1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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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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