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연속타자홈런으로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SK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0-0이던 3회초 박재상과 조동화의 연속타자홈런으로 3-0의 리드를 잡았다. 박재상은 2사 2루에서 롯데 선발 송승준의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고, 이어 나선 조동화는 송승준의 143㎞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재상은 시즌 3호, 조동화는 시즌 2호 홈런.
연속타자홈런은 SK의 시즌 2호이자 전체로는 시즌 12호, 통산 787호 기록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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