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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지현 "시할머니 백순잔치서 노래 못해 망신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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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지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노래를 못해 망신당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백년손님' 녹화에서 이지현은 신혼 초 시할머니의 백순잔치에 참석했다가 망신당할 위기에 놓였던 상황을 고백했다.

백순잔치에 이지현이 왔다는 소식을 접한 손님들은 "가수 왔다며? 가수가 왔으면 노래 한 곡 해야지"라고 말했고, 이지현은 자신의 부족한 노래 실력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고 토로했다.

이지현은 "곤란해 할 때 시아버지가 다가와 '끝까지 노래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대현과 김일중은 "시아버지가 이미 노래를 들어보셨나 보다", "같이 노래방 가본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지현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X맨'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엄청난 독설로 모든 남자들을 K.O 시켰던 당시를 떠올리며 김일중을 상대로 추억의 '당연하지' 게임을 재연했다.

말발이라면 지지 않는 SBS 간판 아나운서 김일중을 꼼짝 못 하게 제압한 이지현의 단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7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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