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김상수 대신 1번타자로 나섰다. 데뷔 첫 1번타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0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타자로 구자욱을 배치했다. 김상수가 어깨쪽이 좋지 않아 빠지면서 1번에 공백이 생겼고, 류 감독은 새롭게 구자욱을 1번에 기용했다.
류 감독은 "김상수가 수비를 하다가 오른쪽 어깨가 좀 안좋아졌다"면서 "타격은 되는데 수비는 원활하지 않다. 휴식을 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상수는 전날 7회말 김성현의 타구가 3루수 박석민의 글러브를 맞고 나온 것을 잡아 1루로 빠르게 던져 아웃시켰다. 당시 어깨쪽에 무리가 왔는데 9회초 2사 3루서 3루수앞 내야안타를 치면서 좀 더 상태가 나빠졌다. 당시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는데 당시 어깨쪽에 무리가 왔다는 것.
구자욱은 주로 7번 타순에서 활약을 했었다. 올시즌 타율 2할9푼, 4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때와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로 나선 적이 있지만 정규리그에서 1번타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수 대신 김재현이 유격수를 맡으며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