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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르테, 치료와 재활 위해 11일 일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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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타자 마르테가 치료를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kt 마르테는 지난 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옆구리 근육(외복사근)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같은 부위에 찾아온 두 번째 부상. 제 몫을 다 해주던 마르테이기에 갈 길 바쁜 kt엔 큰 악재였다.

kt는 마르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다. 마르테는 11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시지마 재활원으로 향해 열흘 가량 치료 및 재활에 매진한다. 이 병원은 한화 이글스 포수 조인성이 최근 재활을 한 곳이다. 당초 예상됐던 4~6주간이 재활 기간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