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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 부상 후 첫 등판해 3이닝을 던졌던 밴와트는 이날 투구수를 목표치만큼 끌어올렸다. 김용희 감독이 직접 강화도까지 가서 밴와트의 피칭을 지켜봤다. 김 감독은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다. 구위도 그렇고 당장 1군에 올릴 지는 생각해봐야 한다"면서도 "만일 2군 등판이 더 필요없다면 일요일(17일) LG전이 순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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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청을 상대로 구속은 생각보다 덜 나왔다. 밴와트는 이에 대해 "발목 상태는 문제가 없다. 전체적으로 경기 결과는 좋았다. 다만 3주 정도 공을 못 던져 하체의 힘이 완전치 않다. 때문에 구속이 조금 덜 나왔다"며 "복귀할 준비는 됐다. 1군에 올라가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밴와트는 지난달 1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직선타구에 발목을 맞고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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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의 이번주 1군 복귀는 확정됐다. 이날 경기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번 주 불러올릴 것이다.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장원준은 지난 1일 삼성전서 투구 도중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 다음날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아 치료와 운동을 병행한 뒤 지난 10일 35개의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김 감독은 "장원준이 오면 (진야곱과 김수완 중)누구를 선발에서 제외시킬 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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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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