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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kt 위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큰 변혁을 맞았다. 애지중지 키우던 포수 유망주 장성우를 보내는 대신 투수 박세웅을 데려왔다. 당장 다른 팀에 가면 주전이라던 장성우는 언제든지 믿고 마스크를 씌울 수 있는 백업 카드였다. 강민호의 체력 안배 문제는 이종운 감독이 시즌 전부터 신경을 써왔던 부분. 그래서 1주일 1경기 정도는 장성우를 선발 출전시키겠다는 복안을 세웠다. 하지만 장성우 대신 팀에 합류한 안중열의 경우 아직 신인이기에 장성우 정도의 듬직함을 갖지 못한게 사실이다. 그래서 강민호가 마스크를 쓰고 앉아있을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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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생각의 변화다. 지난 2년의 그를 강민호를 성숙하게 만들었다. 강민호는 "육체적으로 힘든 것보다 올해 정신적으로 즐거운게 더욱 중요하다. 생각의 차이가 나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몸이 아프지 않은데도 야구를 못해 2군에 갔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지금 1군에서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 일이다. 힘들다고 투정부릴 상황이 아니다. 올해 정말 간절하게 야구하고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올해의 나를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간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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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로 했던 20홈런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페이스다. 강민호는 "주변에서 홈런 갯수에 대해 많이 얘기하신다. 그런데 나는 조심스럽다. 나는 23개가 커리어 하이인 타자다. 현재 9개를 쳤다고, 내가 올해 몇 개를 치겠다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타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홈런은 정말 야구선수들을 힘들게 한다. 나올 때는 잘 나오다가도 한 번 안나오기 시작하면 정말 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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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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