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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무릎 검진 결과 이상무, LG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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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LG팬들이 긴장했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

LG 트윈스 셋업맨 이동현이 무릎 통증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동현은 14일 잠실 NC전 9회 1사 주자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 과정에서 무릎에 이상 징후가 나타냈다. 이동현은 손시헌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에 이상 징후가 나타냈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가 구단 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벤치로 들어갔다.

LG 구단에 따르면 이동현은 무릎 통증이 있어 아이싱 조치 후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검진 결과, 긴장한 탓에 통증이 있었지만 근육이나 연골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LG로선 천만다행이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