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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IA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도 1이닝 3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성민이 나오는 경기는 롯데 승리 경기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이제 이 감독도 계산 속에 자신의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롯데는 시즌 초반 불펜 붕괴로 애를 먹었다. 마무리 김승회가 무너지자 다른 불펜투수들에까지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1~2이닝을 확실히 막아줄 수 있는 이성민의 등장이 롯데 불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성민의 가세로 부담을 던 필승조 김성배도 덩달아 컨디션이 올라가고 있다. 마무리 심수창 역시 더욱 편안한 조건에서 마무리 적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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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운드가 체계가 잡혀간다. 송승준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김승회가 선발로 정착한다. 여기에 구승민, 박진형 등 신예 투수들이 1군 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불펜 틀이 확실히 잡히고 있다. 이성민-김성배-심수창 필승조에 좌완 베테랑 이명우-강영식이 있다. 전천후 스윙맨 이정민의 존재도 든든하다. 2011, 2012년 양승호 전 감독이 이끄는 시절 강력한 불펜 야구의 힘을 다시 볼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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