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봐야겠지만 엔트리에서 뺄 생각은 없다."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햄스트링을 다친 황재균(28)의 향후 거취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오후에 재검진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지만 지금으로선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킬 생각은 없다. 대타로라도 출전이 가능하다면 쓰고 싶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21일 오른 허벅지를 다쳤다. 사직 KIA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황재균은 2사 후 박종윤의 중전안타 때 맹렬히 홈으로 파고들어 3-2 역전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홈을 밟고 쓰러졌다. 오른 햄스트링에 통증이 찾아왔다. 황재균은 지난 1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3루 땅볼을 치고 1루까지 전력 질주를 하다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바 있다. 하지만 증상이 경미해 경기에 계속 출전해왔다. 황재균은 7회초 수비에서 오승택과 교체됐다. 황재균은 곧바로 구단 지정병원인 좋은삼성병원으로 실려갔다.
21일 검진 결과는 근육 부분 손상이었다. 병원측에선 하룻밤 자고 나서 재검진을 해보자고 했다. 재검진 결과가 나쁠 경우 황재균은 재활군으로 내려가서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황재균은 21일 경기까지 493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이 부문 전체 8위다. 그는 이 기록을 이어가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황재균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특례를 받았다. 군복무 없이 계속 프로 선수 생활을 해갈 수 있다.
그는 올해 3번 타자로 변신, 타율 3할2푼2리, 56안타 9홈런 39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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