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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7피안타 4실점. 총 58개의 공을 던졌다. 경제적인 투구는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구위 자체는 아직 완전치 않았다. 140㎞ 초반대의 패스트볼로 두산 타선을 압도하긴 쉽지 않았다. 100㎞대의 슬로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었다. 농익은 템포 조절로 두산 타선의 예봉을 피했다. 4회까지 그랬다. 1회 삼자범퇴로 막은 윤희상은 2회 김현수 김재환 오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계속되는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허경민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최재훈을 3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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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회 문제가 발생했다. 최재훈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지만, 김재호에게 우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약간 불운했다. 3루수 최 정의 정면 타구였지만,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키며 글러브를 맞고 굴절됐다. 이후 정수빈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한 윤희상은 정진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강판됐다. 이후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자책점은 4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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