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25일(한국시각)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1안타를 추가했다.
8회 2사후 대타로 나선 이치로는 중전안타를 때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2876번째 안타. 지난 주 베이브 루스를 넘어선 이치로는 멜 오트(멜빈 토마스 오트)와 통산 최다안타 공동 41위가 됐다.
멜 오트는 1926년부터 1947년까지 뉴욕 자이언츠에서만 22년간 활약한 우투좌타 외야수. 통산타율 3할4리, 511홈런, 1860타점을 기록한 오트는 1951년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이치로의 시즌 타율은 2할9푼에서 2할9푼6리(108타수 32안타)로 올라갔다. 이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5대2로 이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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