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시스코를 퇴출시킨 kt 위즈가 2~3일 내로 새로 영입할 외국인 선수가 투수가 아니고 야수로 알려졌다.
현재 kt는 야수 마르테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마르테가 등과 허리 부상으로 재활군에 있다. kt는 타선 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시스코를 보내고 대신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kt 위즈가 투수 시스코(32)를 웨이버 공시를 통해 방출했다. 27일 최종 결정, KBO 사무국에 통보했다.
시스코는 장신(2m8)의 좌완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올해 kt와 계약한 연봉은 32만달러(약 3억2000만원).
하지만 시스코는 선발로 실패, 중간 투수로 변신했지만 자기 몫을 다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등판, 무승6패2홀드에 그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23.
kt 구단은 시스코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를 물색해왔다. 조만간 새로운 선수 영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범현 kt 감독은 "시스코는 기복이 너무 심했다. 2~3일 내로 대체 선수와의 계약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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