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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KIA는 '병살타가 3개 나오면 이길 수 없다'는 야구 속설을 보란듯이 깨트렸다. 병살타가 무려 4개나 나왔는데도, 타선의 집중력 덕분에 10대3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10득점 중 2사 후에 뽑은 점수가 8점이나 됐다. 꺼져가는 불씨로 알았는데 거세가 살아났다. 올시즌 득점권 타율이 떨어져 걱정이 큰데 시원하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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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뒤지던 5회말 한화 공격. 2사 1,2루에서 3번 이성열이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4번 최진행이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1점을 추가했다. 4-3 역전. 초반 흐름을 단번에 돌려놓은 2사후 집중타였다. 직전 수비 때 2실점을 한 상황이었기에 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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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의 한화답게 7회말 3점, 8회말 1점을 추가, KI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3연전의 첫 경기를 내줬던 한화는 8대4로 이겼다. 올시즌 상대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KIA는 최근 3연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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