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구기노가 팬케이크 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4시 중국 베이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영화 '샌 안드레아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칼라 구기노는 극중 지진 발생으로 옥상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는데 건물과 계단이 차례대로 무너지는 일면 '팬케이크신' 촬영에 대해 "사실 팬케이크 신이 가장 어려운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팔과 발목에 와이어를 묶었다. 와이어 4개가 몸에 연결돼 있었고 사람 네 명이 감독 지시에 따라 당기고 놓고 하면서 액션을 연기했다. 와이어 액션을 할 때 바닥도 모서리마다 와이어가 달려있어서 또 다른 네 명이 와이어를 작동했다. 총 8명이 스태프가 와이어 액션을 연출했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은 이 와이어 액션에 시각 효과를 더해 아주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거기엔 큰 신뢰가 필요했다. 감독의 지시에 딱 맞게 움직여야 했다. 안 그러면 누군가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서로의 호흡과 신뢰가 아주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마지막 스태프까지 중요한 장면이었다. 모든 사람이 중요한 장면이었다. 모두 시간을 맞춰 열심히 했기에 좋은 장면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샌 안드레아스'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LA 구조대장 레이(드웨인 존슨)이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재난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칼라 구기노, 콜튼 하인즈, 폴 지아마티 등이 출연한다. 6월 4일 국내개봉.
북경=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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