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다음주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 때문에 약 5주간 결장했던 다나카가 29일 오클랜드 원정서 팀에 합류해 다음주 시애틀 원정 3연전 기간 동안 선발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 지라디 감독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오른쪽 손목과 팔 부상으로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나카는 6월 3일 또는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라디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다나카와 만나 현재의 상태가 어떤지 진지하게 물어봤다. 몸상태가 아직 완전하지 않다면 내보낼 이유가 없다. 다나카는 완벽한 상태로 돌아와 시애틀 원정때 등판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지난 28일 트리플A 재활 등판에서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맞고 3실점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다.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는 슬라이더가 굉장히 좋았다. 스플리터는 많이 던지지 않았다. 직구가 다소 몰렸지만 아무 문제없이 등판을 마쳤다는게 고무적이다"며 다나카의 상태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나카는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 4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현재 C.C. 사비시아, 크리스 카푸아노, 나단 에오발디, 애덤 워렌, 마이클 피네다가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다나카가 복귀하면 카푸아노가 선발진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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