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3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
넥센은 29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호투와 초반에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9대2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내달린 넥센은 SK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피어밴드는 8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의 쾌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자신의 한국 무대 최다 투구이닝. 피어밴드가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4월 24일 수원 kt전 이후 35일만이다. 피어밴드는 4회말 SK 브라운에게 좌중간 투런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다.
승부는 초반에 결정됐다. 넥센은 1회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묶어 5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잡았다. 1사 만루서 김하성이 터뜨린 싹쓸이 2루타가 분위기를 넥센쪽으로 몰고 왔다. 넥센은 2회 박병호의 투런홈런과 김민성의 솔로홈런으로 3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박병호는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한껏 물오른 타격 실력을 과시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좋은 피칭으로 중심을 잡아줬다. 1회 행운의 안타 2개와 이어서 터진 김하성의 싹쓸이 2루타 덕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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