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1회초 2사 만루서 대타를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화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만루서 대타를 기용했다. 이날 7번-3루수로 선발출전한 주현상은 공수 투입 한 번 없이 대타 이종환으로 교체됐다.
이종환은 3B0S에서 바깥쪽 낮은 코스로 들어온 스트라이크 2개를 그대로 지켜봤다. 풀카운트에서 몸쪽 직구를 공략했으나 결과는 2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한화 벤치는 이종환을 또다시 교체했다. 권용관이 대수비로 투입돼 1루로 들어가고,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회성이 3루로 이동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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