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새롭게 뽑은 외국인 타자 데이빈슨 로메로의 모습을 이번 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로메로의 첫 경기를 금요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를 했던 친구이기 때문에 2군 경기나 연습경기에 출전시킬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5일 목동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이다.
두산은 지난달 잭 루츠를 방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한 결과 오른손 타자 로메로와 계약을 하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메로는 올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에서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리, 6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입국한 로메로는 일본으로 건너가 비자 발급을 받고 3일 다시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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