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사이드암 우규민(30)은 실질적인 팀내 에이스다. 그의 승률은 100%. 2015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 2승 무패다.
그가 등판한 4경기에서 LG는 3승1무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첫 등판이었던 잠실 NC전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후 27일 잠실 kt전(8대1), 그리고 2일 마산 NC전(18대5, 8회 강우콜드)에서도 승리했다.
우규민은 현재 LG의 5명 선발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1선발인 소사(5승5패, 평균자책점 3.79) 보다 안정감에서 우규민이 앞선다.
그는 소사가 끊지 못한 연패를 2일 NC전에서 끊었다.
우규민은 NC를 상대로 7이닝 5실점(4자책)했지만 타선이 장단 18안타로 대폭발했다. LG가 18대5로 8회초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고, 우규민은 완투승을 기록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면 야수들의 공수 집중력이 좋아진다. 타선이 폭발하고, 또 호수비가 나온다. 지난달 27일 kt전에선 8득점, 이번 NC전에서 18득점이나 쓸어담았다. 또 우익수 김용의가 NC 지석훈의 직선타를 잡아내는 등 호수비로 우규민을 도왔다.
우규민은 소사 처럼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우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하는 타자들은 무척 곤혹스러워한다.
우규민은 타자들에게 칠 수 있을 것 같은 공을 던져준다. 그런데 만만하게 보고 방망이를 돌리면 내야 땅볼 또는 헛스윙이 되기 일쑤다.
우규민이 최고 구속이 140㎞초반인데도 이번 시즌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2.59)을 2점대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제구력이다.
장타를 맞을 수 있는 실투가 많지 않다. 스트라이크가 거의 대부분 낮은 쪽에서 형성된다. 또 직구, 체인지업 그리고 싱커 같은 변화구를 잘 섞어 던진다. 타자와 쉼없이 수싸움을 해서 이겨낸다. 전문가들은 "우규민이 공의 높이를 잘 활용하는 투수"라고 극찬한다.
우규민은 NC를 상대로 1회 나성범에게 선제 투런을 맞았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6회에도 3안타 1사구로 2실점했지만 버텼다. 7회에도 1실점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비록 우규민이 실점을 했지만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고 더이상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우규민을 신뢰했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강우콜드가 선언됐고 우규민은 완투를 했다. 팀은 4연패를 끊으면서 6월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대승으로 출발했다. LG 불펜도 푹 쉬었다.
결과적으로 우규민이 에이스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우규민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고관절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고, 시즌 개막 직전 수술 부위에 통증이 찾아와 다시 재활 훈련하고 지난달 중순에 1군에 합류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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