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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현재 LG의 5명 선발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1선발인 소사(5승5패, 평균자책점 3.79) 보다 안정감에서 우규민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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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NC를 상대로 7이닝 5실점(4자책)했지만 타선이 장단 18안타로 대폭발했다. LG가 18대5로 8회초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고, 우규민은 완투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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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소사 처럼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우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하는 타자들은 무척 곤혹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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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NC를 상대로 1회 나성범에게 선제 투런을 맞았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6회에도 3안타 1사구로 2실점했지만 버텼다. 7회에도 1실점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비록 우규민이 실점을 했지만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고 더이상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우규민을 신뢰했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강우콜드가 선언됐고 우규민은 완투를 했다. 팀은 4연패를 끊으면서 6월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대승으로 출발했다. LG 불펜도 푹 쉬었다.
결과적으로 우규민이 에이스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우규민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고관절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고, 시즌 개막 직전 수술 부위에 통증이 찾아와 다시 재활 훈련하고 지난달 중순에 1군에 합류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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