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중심 타자 정성훈(35)이 2일 밤 창원에 머물고 있는 팀 1군에 합류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정성훈을 3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올릴 예정이다.
정성훈의 가세는 LG 타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는 검증된 베테랑 타자다. 이번 시즌 1군 40경기에 출전, 타율 3할4푼8리, 4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정성훈은 지난달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1루 베이스를 밟다가 발목을 접질렀다. 그리고 22일 1군 말소됐다.
정성훈은 최근까지 이천 챔피언스파크 재활군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2일엔 수원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실전감을 익히는 차원이었다.
정성훈은 최근 아빠가 됐다. 아내가 첫 딸을 순산했다. 정성훈이 야구를 바라보는 자세도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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