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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이 3루수로 자리 잡기까지 우여곡절이 이어졌습니다. 확실한 3루수 요원을 보유하지 못한 LG는 메이저리그 출신 한나한을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단 1경기도 3루수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핫코너를 메우기 위해 정성훈을 임시방편으로 되돌리고 김영관, 백창수도 기용했지만 수비가 불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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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 간 1군에서 0.237에 그쳤고 퓨처스리그에서도 2할이 되지 않았던 양석환은 손주인의 이탈로 3루수를 다시 맡게 되자 두 번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5월 월간 타율 0.316로 호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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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이 3루수를 꿰찬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LG의 우타자 유망주 중에는 수비 포지션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1군에서의 실전만큼 좋은 경험이 없는데 수비가 불안해 출전 기회가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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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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