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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윤희상은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했다. 윤희상은 지난달 30일 넥센과의 경기에서도 5⅔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역투를 했지만, 연장 12회 끝에 2대2 무승부로 끝나는 바람에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지난달 7일 부산 롯데전에서 시즌 4승을 챙긴 이후 3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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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도 유강남과 황목치승을 연속 땅볼로 잡은 뒤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김용의를 141㎞짜리 직구를 던져 2루수땅볼로 잠재웠다. 그러나 4회에는 연속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 박용택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윤희상은 한나한에게 바깥쪽 직구를 던지다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그러나 후속 3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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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의 공을 던진 윤희상은 볼넷 3개와 삼진 3개를 각각 기록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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