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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일 kt전에서 4⅓이닝 9안타 4볼넷 6실점했다. 지난달 27일 롯데를 상대로 6이닝 6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둘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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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김광현이 숙제인 들쭉날쭉한 제구를 잡기 위해선 역동적인 투구폼을 조금 간결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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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7일 잠실 LG전에서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구위는 물론이고 이날은 제구까지 잡히면서 LG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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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공격적인 피칭은 LG 타자들의 방망이를 빨리 끌어냈다. 김광현은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또 결정구를 대부분 유인구 보다 스트라이크로 가져갔다. LG 타자들은 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김광현의 힘 있는 구위를 정확하게 맞추지 못했다. 삼진을 8개나 당했다.
SK가 3대0으로 승리, 2연승했다. 김광현은 시즌 7승째를 올렸다.
이날 경기장에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김광현의 피칭을 관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2014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다가 낙찰을 받고 난 후 스스로 포기한 바 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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