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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LG가 지금의 멤버와 분위기로 지난해 같은 기적을 낳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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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4연승 때는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았다. 선발 투수 우규민 루카스 류제국 소사가 4일 연속 호투했고, 타선에선 신구조화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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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LG는 2015시즌에 이대로 희망이 없는 걸까. 아직 80경기 이상 남았다. 본격적인 순위 싸움은 올스타전 휴식기(7월 17일~20일)이 끝나고부터다. LG는 올스타전 전까지 승률 5할에 근접해 있어야 막판 순위 싸움이 가능하다.
LG는 지금 보다 더 힘들었던 2014시즌의 난관을 극복했다. 양상문 감독은 지난해 시즌 초반 5월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았고 모두가 기적이라고 평가한 시즌을 이끌었다.
또 하나는 9구단 시스템에서 있었던 간헐적인 주중 휴식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유독 많은 베테랑들이 주축을 이루는 LG로선 체력 회복의 시간적 여유가 준 셈이다.
LG는 '반쪽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외국인 선수(루카스 한나한), 해결사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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