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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상 1군 제외 후 열흘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최 정은 언제든 엔트리 등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게 SK의 생각이다. 김용희 감독은 이날 인천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 정이 어제부터 2군 경기에 나가기 시작했다. 돌아올 날짜는 됐지만, 당장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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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월 들어서도 타선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최 정의 복귀가 시급할 수도 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김 감독의 생각이다. 물론 최 정이 타선에 '있고 없고'는 전체적인 짜임새에서 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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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으로서는 2군서 경기 감각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래의 타격 자세와 마인드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몸상태가 정상 궤도에 올라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김 감독은 최 정의 복귀 시점을 못박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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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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