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 빠진 메르스 의사, 사이토카인 폭풍이 원인?…'젊은 층 위험'
메르스 의사 사이토카인 폭풍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메르스 의사' A(38)씨가 뇌사 상태에 빠진 원인으로 '사이토카인 폭풍'이 제기되고 있다.
메르스 의사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슈퍼 전파자'로 불리는 14번 환자(35)의 옆 환자를 진료하던 중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환자가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라고 대중에게 공개했다.
문제는 메르스 의사 A씨가 이렇다할 기저질환 없이 폐렴으로 인한 호흡 곤란에 빠졌다는 것. 메르스 의사 A씨에겐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었지만, 당뇨병이나 만성 폐질환 등은 없었다.
한 매체는 11일 그 원인으로 '사이토카인(cytokine) 폭풍'을 제기했다. 사이토카인은 병원체에 대항해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면역물질이다. 하지만 감염초기 병원체가 특정 위치에서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면역 세포들이 지나친 공격을 가하다 자해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메르스 의사 A씨의 경우 이 같은 현상이 폐에서 일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중요한 것은 사이토카인 폭풍은 일반적인 노약자보다 면역력이 왕성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지난 2003년 사스, 1998년 뇌파뇌염 당시에도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다수의 환자들이 사망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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