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선제실점이었다. 한 번의 방심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8시(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캐나다여자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7분만에 실점했다. 한 번에 넘어오는 볼을 막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2선에서 올라오는 볼을 수비수들이 멍하게 쳐다보고만 있었다. 다들 골키퍼가 잡아낼 것이라고만 예상했다. 하지만 볼이 애매했다. 멈칫한 수비수들과 골키퍼 사이로 갔다. 코스타리카의 멜리사 에레라가 놓치지 않았다. 골키퍼의 키를 넘겼다. 황보람이 걷어내려고 했지만 이미 선을 넘은 뒤였다. 아쉬운 실점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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