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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1월 전지훈련 캠프로 출발하기 전에 진행된 체력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오키나와 1군 캠프로 가지 못했다. 준비가 덜 된 김진우는 체력 테스트 중간에 포기했다. 자율적인 준비를 당부했던 김기태 감독의 뜻에 어긋나는 결과였다. 대만 2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 김진우는 일정 종료를 앞두고 허벅지를 다쳐 훈련을 중단했다. 그리고 시즌이 개막하고 두달 넘게 지난 6월 초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기대가 크다. 제 기량만 유지한다면 10승을 바라볼 수 있는 투수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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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흔들리는 듯 했으나 안정을 찾았고, 삼진 8개를 잡으면서 볼넷은 1개만 내줬다. 지난해 6월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승리를 챙긴 후 1년 만의 선발승이다. 상대가 '천적' 삼성이었기에 호투가 더 커보였다. KIA는 전날 열린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2대10으로 대패했다. 선발 유창식이 난타를 당하고 조기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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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빌딩을 진행중인 KIA는 성적을 쫓으면서 세대교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올시즌 1군 경기에 등판한 투수가 20명이나 된다. 최근 몇 년 간 마운드 불안으로 고전했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확실히 안정을 찾았다. 양현종 윤석민 조쉬 스틴슨 심동섭 등 일부 주축 선수를 제외하고 많은 선수가 1,2군을 오르내리고 있다. 여러 선수를 기용해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2군 선수들에게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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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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