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좌완 김택형(19)이 선발진에 합류한다. 염경엽 감독은 17일 롯데전에 앞서 "김택형에게 당분간 선발임무를 부여할 생각이다. 왼손 검지 물집 부상으로 좀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 이번주 일요일은 힘들겠지만 1주일 뒤 선발로 투입된다"라고 말했다. 김택형은 지난 16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 선발승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염 감독은 "전날 3회 무사 1,2루 위기를 넘긴 뒤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아직은 어린 선수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8세에 불과하다. 어떨 때 보면 마운드에서 손을 살짝 떨기도 한다. '너 떨고 있냐'라고 하면 깜짝 놀라기도 한다. 귀여운 구석도 있다.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했다.
염 감독은 "지난 10일 KIA전에서는 5이닝을 던진 뒤(5이닝 1실점) 김택형을 일부러 빼줬다. 좋은 상황에서 마무리를 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봤다. 어제는 잘 던질때까지 계속 경험을 쌓게 해주려 했는데 검지 부상이 생겨 아쉽다"고 했다. 김택형은 좌완으론 드문 140㎞대 빠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변화구 제구력이 좋아졌다. 특히 서클 체인지업의 떨어지는 각도가 날카로워졌다. 더불어 강속구도 더 힘을 얻었다. 염 감독은 "김택형은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투수다(16일 롯데전 5이닝 8탈삼진). 이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전체적으로 폼교정을 통해 밸런스도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전신마비' 박위, 테슬라 자율주행에 감탄 "손만 올리면 돼" -
임성한 작가 초대했다더니…엄은향 역대급 어그로 "사실 전화 연결"
- 1."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2.'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3.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
- 4.'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5.'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