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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번 타자 김상수를 7번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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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자체가 유기적이지 않고 뚝뚝 끊어지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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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강한 2번 타자'다. 주로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던 박석민을 2번으로 끌어올렸다. 전날 2안타를 기록했던 박석민은 박한이와 함께 테이블 세터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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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은 "예전부터 강한 2번 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넥센의 이택근, KIA 김주찬, 롯데 손아섭 등이 대표적 예"라고 말했다.
결국 삼성은 타선의 유기성과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박석민을 전진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나바로의 5번 배치도 눈에 띈다. 나바로의 타율은 2할4푼5리에 불과하다. 1번 타자답지 않은 장타력을 지녔지만, 출루율도 그렇게 좋지 않다. 류 감독은 "나바로가 타자가 있을 때 집중력이 있지만, 없을 때는 홈런을 의식해서 그런 지 변화구에 대한 참을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나바로를 1번이 아닌 결정력이 필요한 5번에 배치한 이유.
김상수의 7번 배치도 이유가 있다. 전날 2안타를 친데다, 타구의 질이 매우 좋았다. 두산의 호수비에 걸렸지만, 안타성 타구가 많았다.
삼성은 최근 위기다. 장원삼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고, 클로이드 역시 아내의 출산 때문에 18일 등판 이후 한동안 선발 로테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타격의 침체가 오면 삼성은 더욱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
류 감독은 이날 "오늘의 변화된 타선이 괜찮으면 계속 틀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했다. '강한 2번'이 핵심인 삼성의 대대적인 타순 변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된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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