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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는 유격수 중에서 타율이 가장 좋다. 주로 9번타자로 나서지만 타율이 무려 3할1푼8리나 된다. 타격 14위. 홈런은 1개에 27타점, 28득점을 했다. 헛스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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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하성은 강정호가 생각나지 않게 하는 유격수다. 신인왕과 함께 골든글러브까지 두마리 토끼가 보이기 시작했다. 타율 2할9푼8리에 12홈런 44타점을 기록 중이다. 발도 빠르다. 11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현재까진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도 가능해 보인다. 유격수로선 이종범(96,97년)과 강정호(2012년)에 이어 세번째로 가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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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상수는 강정호가 떠난 뒤 가장 유력한 골든글러브 후보였다. 안정감 있는 수비에 정확한 타격, 게다가 지난해 도루왕을 할 정도로 빠른 발까지 가졌다. 하지만 아직 김재호와 김하성에 비해 임팩트가 약하다. 타율 2할8푼에 4홈런 29타점을 기록 중. 도루는 15개로 6위에 올라있다. 실책이 8개로 적은 수비에서 앞서는 모습이지만 수비보다는 아무래도 공격이 더 어필을 할 수 있다고 볼 때 김상수로선 분발해야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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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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