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인 에르난데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게임에서 8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자이언츠 선발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와의 맞대결서 완승을 거둔 에르난데스는 시즌 10승에 올라서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범가너는 8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역투를 펼쳤으나 완투패를 안고 시즌 7승4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⅓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8실점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피칭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5일만에 등판한 경기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106개의 공을 던진 에르난데스는 8회 종료 후 맥클랜든 감독의 9회 등판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지으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경기후 AP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르난데스는 "감독이 9회에도 던질 수 있냐고 했는데, 힘을 많이 써 다 된 것 같다고 했다"면서 "적어도 아웃카운트 하나는 잡지 않았는가.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고, 내가 할 일만 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매리너스는 0-0이던 6회말 1사 1루서 오스틴 잭슨의 우월 3루타와 로빈슨 카노의 우측 2루타로 2득점하며 리드를 잡았다. 9회초 에르난데스에 이어 등판한 찰리 퍼부시와 카슨 스미스가 각각 무안타 무실점으로 홀드와 세이브를 올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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