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진의 승부가 아쉬웠다."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처음으로 3연패에 빠졌다. 앞서 7번의 '3연패 위기'는 신출귀몰하게 피했다. 그러나 창원에서 만난 8번째 함정은 벗어나지 못했다.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김성근 감독의 제자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에 3대4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화는 먼저 기선을 잡았다. 1회초 1사 1, 3루 때 4번타자 김태균이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하지만 이후 타선이 NC 선발 해커에게 꽁꽁 묶이는 바람에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4회말 1사 후 포수 정범모의 타격방해로 김종호가 출루한 것이 화근이 됐다. 1루에 나간 김종호가 2루를 훔치며 이전까지 퍼펙트 피칭으로 호투하던 배영수가 흔들렸다. 나성범을 1루 땅볼로 잡았지만, 결국 테임즈에게 중전 적시타, 이호준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맞고 말았다.
3-3으로 맞선 한화는 6회부터 필승조를 동원했다. 박정진이 7회2사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고, 이어 윤규진이 나왔다. 그러나 윤규진은 8회말 1사 후 김태군에게 결승 솔로홈런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패배에 대해 한화 김성근 감독은 "(김태군에 대한)윤규진의 승부가 아쉬웠다"는 경기 평가를 남겼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신비주의' 임성한 작가 "내 실물, 촌빨 날리게 생겨…필명 친오빠 이름 아냐" -
악뮤 이수현, 30kg 급증 후 정신과 진단→40kg 감량 도전 "미래 없다 생각"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2."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3.'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4.'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
- 5.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