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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무랄데 없는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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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인상적인 부분은 안정적인 경기력이다. 그는 5월1일 대구 삼성전을 제외하곤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꼬박꼬박 소화했다. 게다가 4실점 이상의 경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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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5월1일 불의의 팔꿈치 뼛조각 부상으로 16일 간의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5월17일 복귀 이후 6경기에서 그는 여전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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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몸값에 대한 부담이 장원준의 경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산이 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기도 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올 시즌 유독 1회가 좋지 않다. 3할8푼의 피안타율 뿐만 아니라 2개의 피홈런(올 시즌 피홈런은 3개), 7개의 볼넷, 3개의 사구 등이 기록돼 있다. 1회부터 9회까지 피안타율, 피홈런, 볼넷, 사구 등 좋지 않은 항목에서 모두 1회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다.
장원준 역시 이 부분을 부쩍 신경을 많이 쓴다. 그는 "요즘 많은 신경을 쓴다. 나도 그것 때문에 미치겠다"며 "최근에는 더욱 신경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꼬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1회 징크스'만 극복하면 장원준의 경기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과연 장원준의 다음 등판은 어떨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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